[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모나리자가 중국이 내수 진작을 위해 생활용품 관세를 50% 이상 인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모나리자는 오전 10시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61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중국 재정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중국으로 수입해 들여오는 의류와 신발, 화장품, 기저귀 등 일부 소비재 관세를 평균 50% 이상 인하한다고 밝혔다.
수입 화장품에 붙는 관세는 종전 5%에서 2%로 낮아지며, 기저귀 관세는 7.5%에서 2%로 크게 떨어진다.
모나리자는 중국 유통 기업과 유아용 기저귀를 비롯한 유아용품과 화장품에 대해 독점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