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동원이 돈 관리 비결과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동원이 출연한다. 

   
▲ 7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정동원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정동원은 16세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수입 관리부터 재테크까지 직접 한다고 밝힌다. 그는 "돈 관리를 직접 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며 "이전에는 아버지가 해주셨는데 돈의 개념을 알게 된 후로는 직접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돈을 직접 관리하다 보니 꼭 필요한 곳에만 쓰게 되더라"며 "모은 돈으로 저축도 하고, 주식이나 투자도 조금씩 했던 경험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밝힌다. 

그런가하면 정동원은 "자취 2~3년 차"라고 밝히며 요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그는 "주로 할머니가 해주신 반찬에 즉석밥을 함께 먹는데,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밖에 없다"며 "요리의 필요성을 잘 못 느꼈었는데, 미래에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라면밖에 못 끓인다'고 하면 비호감 될까 봐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고백한다. 

정동원은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이 없다"면서 "최근 이상형이 전소미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1년 전까지는 (전소미 씨가) 맞았는데, 지금은 바뀌었다"면서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귀여운 성격에 누가 봐도 여신인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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