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5년연속 ‘지속가능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비롯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12월6일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제공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은 혁신 기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1988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왔다.

NS홈쇼핑은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종합대상’과 ‘최고경영자상’ 두개의 부문의 상을 동시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은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이슈를 진정성 있게 해결해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NS홈쇼핑은 경제적, 법적, 윤리적, 자선적 책임 등 4대 사회적 책임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한 점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NS홈쇼핑은 ‘최고경영자상’도 수상했다. 조항목 대표는 신성장 플랫폼 육성과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NS홈쇼핑의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구축해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통 환경에 맞춰 판매채널의 무게중심을 TV홈쇼핑에서 모바일로 전환하고, 2020년 말 전체 취급액 중 26.2% 였던 모바일 비중을 2022년에는 36%까지 끌어올리며 실적을 견인하는데 기여했다. 수도권에 이어 충청지역까지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20년 만에 물류센터를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등 배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홈쇼핑은 ‘건강한 가치 창조’라는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핵심가치인 신뢰를 소비자와 협력사에 전하고 동반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소비자 만족과 협력사 상생으로 구축한 신뢰, 공정거래가 정착된 사내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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