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브랜드로 여는 변화의 기회'를 주제로 '제1회 경기도 브랜드 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1부 '변화' 세션에서는 이종돈 경기도 홍보기획관의 '민선 8기 도정 가치와 경기도 브랜드 비전'에 대한 기조연설, '언어 천재' 조승연 작가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지역 브랜딩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 광명시가 '새로운 도시이미지로 광명하다'를,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와 도민을 잇는 경기둘레길' 브랜딩 사례를 발표한다. 

2부 '기회' 세션에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가 '경기도의 가능성과 청년 기회 브랜딩'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정지희 청년벤처기업가, 송윤주 사회적기업가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경기도청 유튜브의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댓글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12일 오후 2시부터 도정 슬로건 캐릭터인 '봉공이' 이모티콘을 16종을 경기도 카카오 채널 구독자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