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상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0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축국한다.

EMEAP(Executives' Meeting of East Asia and Pacific Central Banks)는 1991년 설립된 역내 중앙은행 간 협력체다. 회원국은 한국·일본·중국·호주·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11개국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EMEAP 산하 기구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역내 경제의 중기 경제성장과 통화정책적 시사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