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쌍용자동차는 8일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차 기술연구소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구 시설 견학 및 전기차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산학협력을 다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
|
|
▲ 용자동차가 지난 8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차 기술연구소를 초청 방문해 전기차 세미나 등 산학협력을 다졌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 김헌성 전무(첫째줄 가운데)를 비롯한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 이광만 위원장(첫째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위원장(첫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행사 참가자들이 쌍용자동차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차 제공 |
행사에는 이광만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위원장을 비롯해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정대연 센터장, 인도네시아전기차협회 김훈 고문 등 제주도내 전기차 산학연관 단체 및 기업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서 미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헌성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 전무는 이날 "전동화 모델의 발전속도는 관련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동화 모델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쌍용차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