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고려대 진영완, 김시은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045회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고려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자선 달력을 제작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헌정하는 사진부터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사진까지 12개의 주제를 반영한 몸짱 달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건강한 에너지를 얻게 한다. 운동 동아리 학생들이 모여 시작된 몸짱 달력은 올해 졸업생과 교수, 장애인 모델 등이 함께 참여하며 더욱 의미를 높였다. 몸짱 자선 달력 수익금은 지난해 결식아동을 위해 쓰였으며 올해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달력 제작에 참여한 진영완, 김시은 학생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도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오늘(10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