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 100여명, 서울 개미마을 찾아 연탄 배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DL이앤씨는 지난 10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DL이앤씨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이번 봉사활동은 DL이앤씨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DL이앤씨 임직원 가족은 영하 추위 속에서 미리 준비한 연탄을 개미마을 주민에게 직접 배달했다.

DL이앤씨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말에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형수 DL이앤씨 차장은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의 온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쁜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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