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0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11년째 편입됐다고 12일 발표했다.

   
▲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0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11년째 편입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번 DJSI월드지수 금융서비스 부문에는 미래에셋증권 등 16개 글로벌 기업이 포함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금융서비스 부문 순위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6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 가치에 따라 책임, 투명,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과 이해 관계자에 높은 신뢰를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사인 한국ESG기준원(옛 KCGS)과 서스틴베스트가 주관하는 올해 ESG 평가에서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두 기관에서 모두 동종업계 최고인 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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