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 알버트 김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 알버트 김 처브라이프생명 대표이사./사진=처브라이프생명 제공


이사회는 알버트 김 사장이 처음 취임한 2019년 12월 이후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영업체질 개선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알버트 김 사장은 연이은 신상품 출시를 기반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함과 동시에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에 나서 사업구조 및 영업체질 개선, 사업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저축성 상품 대비 보장성 상품의 판매 비율을 현저히 높여 체질을 개선하고, 보험심사의 정교함을 높여 비용 효율화를 이뤄냈다.

처브라이프는 지난 2년 연속 흑자 전환을 이뤄냈으며 올해도 10월 말 기준 58억원의 흑자를 기록 중이다.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8년간 근무했으며 글로벌 보험사인 AIG, Allianz 및 AXA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업무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중책을 맡아왔다.

알버트 김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보험시장을 둘러싼 대외 환경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합해 영업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함께 만들어 낸 처브라이프 구성원들을 믿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으로 고객분들이 보여 주신 깊은 신뢰에 보답하는 처브라이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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