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수집형 RPG…런칭 후 '에픽 정령 미카'·에버스톤 1000개 등 보상 지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나인아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 '에버소울'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런칭 후 '사전 예약 인원 누적 달성 이벤트' 보상인 에픽 정령 '미카'와 정령 2종의 한정 코스튬 및 에버스톤 100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는 판타지 세계관으로,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해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모바일 RPG '에버소울'이 글로벌 사전예약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또한 '국제게임전시회(지스타) 2022'를 비롯한 오프라인 행사에서 유저들에게 소개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한국·대만·북미·유럽 등의 지역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및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서는 '이모티콘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막바지 출시 점검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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