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축·기계·전기 등…25일까지 온라인 접수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동부건설은 2023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서울 강남구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동부건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이다. 입사지원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4년제 정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 학과 전공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및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어학 우수자,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일은 내년 3월이며 근무지는 동부건설 본사 및 전국 현장이다.

최근 건설업계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부건설은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 약 150명을 채용하며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수주액 증가와 매출 규모 확대 등을 통한 외적 성장과 함께 신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채용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동부건설 경영이념에 부합하는 신념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을 갖춘 기본에 충실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선발된 인재에게는 신입사원 연수 과정을 거쳐 회사 조직에 보다 유연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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