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18일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2시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외국인 주민 정책 토크 포럼-다다익찬(多·Diversity·益·Chance)'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주민 모범 고용사업장에 대한 상생협력 사업장 표창 수여, 김남국 고려대학교 교수의 '우리가 꿈꾸는 경기도' 초청 강연 등이 열린다. 

   
▲ '외국인 주민 정책 토크 포럼'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이 자리에는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관계자 등도 참석한다. 

이어 토크 포럼 행사의 핵심인 '경기 두드림(Do Dream)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경기도의 슬로건에 맞춘, '내가 꿈꾸는 다다익찬 경기'가 토론의 주제다.

개그맨 정철규 진행으로, 이란 출신 난민 청년 김민혁, 파키스탄 출신 사업가 알리 무다사르 등 경기도 거주 외국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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