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도내 관광지 11곳이 2023년~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비무장지대(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양평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연천 재인폭포 공원, 가평 자라섬이다.

연천 재인폭포, 공원가평 자라섬은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포함됐다.

또 수원 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여섯 차례 연속,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는 다섯 차례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뽑아 국내·외에 홍보하는 것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