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KB국민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및 장애아동가정을 위한 후원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금융감독원 안승근 기획조정국장(오른쪽 세번째),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 네번째), 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다섯번째),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오른쪽 여섯번째),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오른쪽 일곱번째) 및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상공인 영업장 50개소에서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가정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장애아동가정에게 필요물품을 제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금융감독원, 국민은행 모두 한마음이 돼 실시하는 이번 공동사회공헌이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사회구성원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귀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