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장르 색채 접목된 공연 선봬…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전석 무료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BAT로스만스가 '더 좋은 내일'이라는 그룹의 목표 하에 사천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0일 '연지골 예술원'이 동양의 춤과 서양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2개 팀 중 하나로, 삼천포 여중 국악오케스트라가 공연에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전좌석이 무료로 개방된 것이 특징으로, 오는 29일 '엘클래식' 팀이 클래식과 댄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BAT로스만스 청년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공연 포스터/사진=BAT로스만스 제공

BAT로스만스는 지난 8월 사천 지역 청년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문화예술인의 자생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천문화재단을 통해 청년예술단체2팀을 선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중심이 돼 그간 쌓아온 창작활동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와 '임직원 핸즈온 봉사활동' 등을 통해 ESG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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