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DL이앤씨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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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앙대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L이앤씨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9월 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5주 동안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리스크 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교육을 수강했다.
DL이앤씨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비롯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로 ESG 경영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협력회사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동반성장에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새기고 있다”며 “최근 건설업계에 불어닥친 높은 파고를 협력회사와 함께 넘기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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