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서울대학교는 미얀마 다곤대학교와 연구협력 및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서울 관악구 교내 총장실에서 라이테이 다곤대 총장과 만나 자연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협력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26일 논의했다.

이날 교류 확대 논의에는 장경일·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아예 아예 툰 다곤대 부총장, 초 초 윈 화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해양연구소는 다곤대 지질학과와 지난해 12월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