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백일섭이 신생 기획사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네모이엔티는 15일 “평생을 연기에 헌신해 오신 백일섭 배우님을 한 가족으로 모시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15일 네모이엔티가 백일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네모이엔티 제공


백일섭은 1965년 K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 후 60년 가까이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꽃보다 할배‘, ‘그랜파’, ‘모던패밀리‘,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에도 활발히 출연했다. 

현재 백일섭은 연극 ‘아트’(ART), ‘장수상회’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백일섭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네모이엔티는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주요 뉴미디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 인력이 새롭게 의기투합해 설립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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