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른, 룬 마법 구사·'크레센트 노바' 등 스킬 보유…'겨울 골든타임' 이벤트 실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넥슨이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신규 마법사 캐릭터 '체른'을 추가했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체른은 마력이 깃든 구슬 형태의 무기(오르비스)로 룬 마법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마력을 방출해 전방에 광범위 공격을 가하는 '쿼터 에비던스'와 활처럼 펼친 오르비스를 날려 연속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크레센트 노바' 스킬을 갖고 있다.

시공간을 비틀어 치명적 타격을 입히는 '아포칼립스' 등의 기술도 사용 가능하고, '샤이니 스타니아'를 비롯한 전용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 온라인 RPG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체른'/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 내년 2월16일까지 '겨울 골든타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투를 완료하면 경험치·전문기술 숙련도 및 제작속도 버프 효과 등을 제공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모든 전투 보스 처치시 '이블코어' 1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투쟁의 탑 10층 완수'를 비롯한 특정 임무 완료시 골든타임 쿠폰을 지급하고, 쿠폰 40개 마다 △미지의 조각 2단계 획득 상자 △+13강 부활 강화의 룬 상자 △프리미엄 강화의 룬 등 27개 아이템 중 1개를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다음달 19일까지 '레벨업 등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 생성 또는 30레벨 이하 캐릭터 접속시 성장 아이템 등이 담긴 '입산 기념 선물상자'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넥슨 관계자는 "체른 캐릭터로 상자 개봉시 추가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면서 "레벨업 이벤트를 통해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최대 3만 플레이 포인트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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