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11월 ‘명품 도시락’ 단체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명품 도시락’ 단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명품 도시락’ 중 판매량이 가장 높은 보쌈 도시락./사진=원할머니 보쌈족발 제공


도시락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욕구가 맞물리면서  명품 도시락 판매량이 전년보다 오른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각종 모임, 행사 일정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성이 강점인 도시락의 수요가 늘어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해당 기간 최다 판매량을 차지한 메뉴는 원할머니 대표 메뉴를 담은 ‘보쌈 도시락’이다. 전체 판매량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재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가장 판매량이 많았던 10월부터 11월 기준 단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유입 경로에 관한 6개의 응답 중 ‘단체 도시락 재주문 고객’이라고 응답한 건수 비율은 31%로 집계됐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보쌈, 제육, 소갈비찜, 떡갈비, 광릉식 불고기, 오징어볶음 등 다양한 찬을 곁들인 알찬 구성과 높은 품질로 명품 도시락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모든 연령층이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메뉴인만큼 앞으로도 기업 행사, 체육 대회, 세미나 등 각종 모임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명품 도시락’은 2019년 출시해 총 11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