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일대에서 분양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을 1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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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조감도./사진=GS건설 제공 |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의 아파트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59㎡ 1400가구 △84㎡ 110가구 △114㎡ 121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광명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광명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인근에 도덕초가 들어설 예정이며, 연서도서관, 철산도서관,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등 각종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철산, 광명 일대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상품 구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다운 수준 높은 설계 및 시스템,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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