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맞아 경영성과 극대화 모색…상품·서비스 고도화 통한 경쟁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하나투어가 내년부터 송미선·육경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사진=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는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빠르게 대응,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단독 대표 체제로 돌아선 것은 15년 만으로, 송 대표는 2020년 3월 선임된 이후 새로운 CI와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한 바 있다.

특히 △하나팩 2.0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 △개런티 프로그램 △안심여행 서비스 'SAFETY&JOY' 등 고객 중심형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는 여행업계 압도적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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