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면'이 첫 회부터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기선제압을 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가면'은 고등학교 동문회에서 조롱거리가 된 지숙이 술에 취해 거리에서 쓰러졌고,  이를 민우가 발견하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첫 방송부터 수애는 두 얼굴의 돋보이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7.0%로 2위, KBS 2TV '복면검사'는 5.3%로 3위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가면'에 뒤처지는 전국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