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넥슨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가 출시 후 첫 오프라인 행사 '히트투나잇'을 열고 게임 이용자와 개발진이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넥슨은 향후 업데이트 정보와 함께 원작의 캐릭터 '아니카'에서 모티브를 딴 신규 클래스 '낫' 및 오리지널 PvP 콘텐츠 '난투전' 뿐 아니라 신규 최상위 지역 '폰투나스' 등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영석 PD가 △게임 내 불법계정 단속 현황 △PvP 전투 지표 기반의 서버 및 클래스 랭킹 △거래소 이용 현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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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린 '히트투나잇'에서 박영석 넥슨 PD(오른쪽)가 이용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넥슨 제공 |
넥슨은 게임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 등을 마련하고, 전 서버에 제공되는 보상 아이템을 행사 참석자들이 추첨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박스'를 비롯한 이벤트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박 PD는 "초심을 잃지 않고 히트2의 핵심 재미인 이용자간 활발한 전투 및 거래가 이뤄지는 것에 초점을 맞춰 게임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모험가분들이 만족할 만한 속도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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