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숙소 결합 상품·최대 70% 할인율…무료 룸 업그레이드·조식 등 혜택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여기어때가 태국 방콕과 일본 오키나와의 '해외특가'를 새롭게 오픈한다.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최저가 보장 라인업을 공개한다는 것이다.

여기어때는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등 기존에 판매하던 해외특가 최저가 보장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해외특가는 비행기로 4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숙소 결합 상품으로, 정가 대비 최대 70% 수준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 여기어때가 '해외특가'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는 지난 9월 베트남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후쿠오카·도쿄 상품을 런칭한 바 있다. 최저가 보장 상품 예약 후 더 저렴한 상품을 제보하면 차액의 2배를 여기어때 포인트로 환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태국·오키나와 해외특가로 판매되는 해외숙소는 대부분 4~5성급으로, 이용자들의 후기가 긍정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호텔에 따라 △룸 업그레이드 △조식 △픽업 서비스 △유명 관광지 티켓 제공 등의 부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임세빈 여기어때 마케팅총괄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품질을 고루 만족시키는 해외특가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방콕에 이어 계속 공개될 새로운 도시들의 상품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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