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까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 운영…스페셜 굿즈 증정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G유플러스가 다음달 19일까지 확장현실(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오픈한다.
2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는 EXO와 NCT127에 이은 SM엔터테인먼트 전용 온라인 전시관 '광야@다이브'의 3번째 프로젝트로, 레드벨벳이 지난달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벌스데이' 등 올해 활동기간 중 미공개 영상과 이미지를 무료로 전시한다.
특히 아바타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메타버스형 공간으로 이뤄졌으며, 유저간 채팅과 게임 등도 가능하다. 전시관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U+DIVE 앱을 내려 받은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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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DIVE 이용객이 아바타를 통해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더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
LG유플러스는 전시관 곳곳에 숨겨진 알파벳 'HAPPINESS'를 모두 찾아 사진을 찍는 미션 수행시 추첨을 통해 레드벨벳 스페셜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달 중 전시관 내 '아바타 셀카' 기능을 통해 셀카를 촬영,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싸인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아이돌 팬들이 아이돌의 세계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함께 소비하는 하나의 팬덤 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SM엔터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돌 팬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엔터는 이번 전시관 운영 기간에 맞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광야@서울'에서도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벌스데이' 뮤직 비디오 소품과 함께 U+DIVE 가상 전시관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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