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김고은의 황당 열애설 진원지로 지목된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의 주인은 배우 장희령으로 밝혀졌다. 

장희령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계정을 캡처해 올리고 "제 비공개 계정이다. 해킹 시도하지 말아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흥민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측됐던 SNS가 자신의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 지난 20일 장희령(왼쪽)이 손흥민, 김고은 열애설의 진원지인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 자신의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장희령 SNS, 토트넘 홋스퍼 SNS, BH엔터테인먼트


앞서 온라인에서는 김고은이 손흥민의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김고은 소속사 측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장희령은 김고은과 영화 '언택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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