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 휴식 가전 라인업 확장·4D 입체 마사지 기능 탑재…안전장치 시스템 강화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쿠쿠홈시스가 '리네이처 프리미엄 안마의자(모델명: CMS-E410CP)'를 출시했다.

21일 쿠쿠에 따르면 이는 홈케어 휴식 가전 라인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이번 신제품은 SL 타입 입체 프레임이 적용됐다. 목·허리·엉덩이·허벅지 등 신체 굴곡에 밀착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4D 입체 마사지 기능'을 통해 7단계로 조절되고, '자동 체형 인식' 기능에 힘입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일시불 판매가는 520만 원으로, 월 7만9000원~11만5000원으로 렌탈 구매도 가능하다.

   
▲ 리네이처 프리미엄 안마의자 'CMS-E410CP'/사진=쿠쿠 제공

20분 만에 빠르게 마사지하는 △피로회복 △활력 △목·어깨 집중 △주무름 △운동 회복 등 12개의 자동 모드와 함께 견갑골 안마·파도 안마 등 10가지 수동 모드도 지원한다. 필요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4가지 모드도 이용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는 최대 155도로 젖혀지는 '무중력 모드'의 경우 신체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시키고, 안마 모듈과 신체의 밀착감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등 부위에는 열선이 내장됐고, '클래식 핑크' 색상과 캡슐형 실루엣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리클라이너 소파로 활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와 USB 충전포트를 장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어린아이·반려동물이 안마의자에 끼여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 시스템도 강화됐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안마의자의 다양한 기능으로 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맞춤형 밀착 케어를 받을 수 있다"면서 "집에서 원할 때마다 건강 관리를 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고,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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