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제품 '아미고' 제안·종합 평점 93.79…'2022 휴게 비품 구매' 사업서 최종 낙찰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바디프랜드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안마의자 409대를 납품한다. '2022 휴게 비품(휴식 의자) 구매' 사업에서 최종 낙찰된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서류 심사 △온라인 평가와 계량 평가로 구성된 기술능력평가 1차 심사 △ 온라인 선호도 조사 △ 제안서를 평가하는 기술능력평가 2차 심사 △입찰가격평가 등을 거쳤다.

바디프랜드는 목과 어깨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소형 제품 '아미고'를 제안했으며, 전국 14개 물류센터와 8개 서비스 본부 및 300여 명의 전문 엔지니어를 앞세워 종합 평점 93.79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소형 안마의자 '아미고' 테라브라운/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또한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수도권·강원·충북·대전·전북·광주·대구·부산 등 도로공사서비스의 10개 영업센터와 367개 영업소에 안마의자를 설치할 예정으로, 복부 온열기 '미니 웜벨트'와 안마의자 전용 '이지클린 러그'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휴게실 내 안마의자를 설치하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기업간 거래(B2B)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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