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미디어랩시소를 떠난다.

미디어랩시소는 22일 오전 "당사와 김신영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미디어랩 시소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신영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함께해 준 김신영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김신영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미디어랩시소


김신영은 현재 KBS1 '전국노래자랑'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미디어랩시소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김신영은 2020년 1월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지 약 3년 만에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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