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국 대부분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대륙 고기압(시베리아 고기압)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중부 지방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 남부 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매우 추울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로 예보됐다. 특히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22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심한 한파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인천 영하 12도 ▲춘천 영하 18도 ▲강릉 영하 11도 ▲대전 영하 11도 ▲대구 영하 9도 ▲전주 영하 9도 ▲광주 영하 6도 ▲부산 영하 7도 ▲제주 1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9도 ▲춘천 영하 8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1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2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