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상진 기자] KB국민은행이 ‘KB특정환율(예약)매매 거래 서비스’에 원·위안화 거래를 추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B특정환율(예약)매매 거래 서비스'는 KB국민은행 인터넷 사이트(www.kbstar.com) 또는 모바일 뱅킹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환율로 직접 외화를(예약)매매 주문하고, 미리 등록한 지정계좌에서 자동으로 대금결제가 이뤄지는 주문형 외환매매서비스다.

서비스 가능 통화는 이번에 위안화(CNY)를 추가해 기존 7개 통화(USD, JPY, EUR, GBP, AUD, NAD, CAD)에서 8개 통화로 확대됐다. 거래시간도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에서 오후5시까지로 확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서비스 확대 시행은 위안화 글로벌 허브기반을 다지기 위한 거래 활성화 지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