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포니정재단은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등 총 2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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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포니정 발돋움장학 증서 수여식에서 김덕산(첫째 줄 좌측 세 번째) 한국공익법인협회 이사장, 정몽규(첫째 줄 좌측 다섯 번째) 포니정재단 이사장, 신정찬(첫째 줄 좌측 여섯 번째)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니정재단 |
이날 행사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포니정재단 이사진, 포니정 발돋움장학 사업 관계자, 장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니정 발돋움장학은 포니정재단이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새롭게 런칭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제2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만 18-29세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최대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원과 생활비 720만원, 다수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모든 장학생에게는 실손보험금과 취업축하금, 자격증 성취수당과 노트북 1대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외국어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은 포니정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전원에게 영어강의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오는 2023년 연간 약 10억원으로 발돋움장학 지원 전체 규모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포니정재단 관계자는 "포니정 발돋움장학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매년 9월 지원자를 모집한다"며 "필수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보호종료(예정) 확인서로, 모집공고, 지원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아동복지협회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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