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인베스트먼트는 28일 이사회를 통해 최대현 전(前) 산업은행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사진=산업은행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KDB인베스트먼트는 28일 이사회를 통해 최대현 전(前) 산업은행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65년생으로 해운대고와 부산외국어대를 졸업했다. 1992년 산은에 입행해 PE실 부대표,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문장, 수석부행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최 대표는 KDB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로서 30년간의 폭 넓은 은행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기업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재편 지원 등 기업활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