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배동성 딸 배수진이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친오빠의 위로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수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오빠 너무 웃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배수진이 지난 28일 SNS를 통해 친오빠의 위로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배수진 SNS


사진에는 친오빠와 나눈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그의 오빠는 "욕만 먹는 이미지로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 네가 힘들면 하지 말고"라고 했다. 

배수진은 최근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연해 "사실은 아닌데 '금수저', '철부지'라는 꼬리표가 계속 붙는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대출 이자만 매달 100만 원씩 나가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나올 직업이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할지 고민"이라고도 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금수저가 맞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장영란 역시 박미선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 배수진이 최근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금수저 논란'을 불렀다. /사진=채널S 제공


한편, 배수진은 2018년 4월 7세 연상의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1명이 있다. 배수진은 이혼 후 예능 '돌싱글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