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호반건설은 지난 29일 개관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31일 밝혔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9~22층, 총 13개 동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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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현장/사진=호반건설 |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총 830가구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 면적 ▲75 ㎡A 148가구 ▲75㎡B 22가구 ▲84㎡A 630가구 ▲84㎡B 3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692만원이고 계약금 1회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 3면이 녹지로 둘러 싸인 쾌적한 주거 여건과 기존에 안동 등에서 공급했던 단지들의 프리미엄 등 입소문으로 관심이 높다"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와 고급스러운 마감재, 전용 84㎡에 무상 제공되는 서재형 거실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4일 일반 특별 공급, 5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계약기간은 17~19일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9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