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금융감독원이 교사 대상 금융교육 연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사의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연수를 올 여름방학부터 대폭 확대한다.
참가 신청은 6월 한달간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7월10일 연수대상자를 선정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연수를 지방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160명이었던 인원도 올해 680명으로 늘린다.
올여름 방학에는 서울 대전 광주에서 총 240명, 겨울방학에는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춘천 등에서 44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주요 금융상품의 특징,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