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 올레드 TV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주요 브랜드 TV 성능 비교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LG전자, 삼성전자, 더함, 이스트라 등 TV 4개 브랜드의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능 평가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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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미국 고객이 LG 올레드 에보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 =LG전자 제공 |
LG전자의 올레드 TV(모델명: 65G2)는 SDR 영상, HDR 영상, 시야각 등 영상품질 관련 전 항목에서 평가 대상 TV 중 유일하게 만점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음향품질 항목에서는 ‘우수’ 평가를 받았는데 이 역시 6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직전 평가인 2020년 소비자원 TV 성능 비교에서도 LG 올레드 TV는 영상품질, 음향품질, 입력지연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바 있다.
LG 올레드 TV는 국내뿐만 아니라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 받는 해외 비영리 소비자매체로부터 연이어 최고 TV로 평가 받았다.
독일 소비자매체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는 올레드 에보(모델명: 55C2)를 394개 테스트 제품 가운데 1위로 평가했다. 특히 영상품질, 음향품질, 기능 측면에서 ‘매우 우수(sehr gut)’ 평가를 받았다.
이탈리아 소비자매체 ‘알트로콘스모(Altroconsumo)’도 올레드 에보 2개 모델(모델명: 65G2, 65C2)을 전체 262개 제품 가운데 공동 1위로 평가했다. 특히 영상품질, 음향품질, 시야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도 2022년형 올레드 에보(모델명: 65G2)를 전체 259개 테스트 제품 가운데 1위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호주 등 세계 각국 소비자매체로부터 최고 TV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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