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내친나똑' MC로 발탁됐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 측은 2일 "전현무를 MC로 확정했다"며 "셀럽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조세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 2일 tvN 새 예능 '내친나똑' 측이 MC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MC 전현무와 셀럽 출연자 조세호, 김동현, 코드쿤스트. /사진=tvN 제공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내친나똑'은 퀴즈 메이트들과 함께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는 신개념 퀴즈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더 지니어스', '문제적 남자', '대탈출'을 잇는 또 하나의 두뇌 퀴즈 프로그램이다. 

셀럽 출연자들은 자신의 브레인 친구들을 소개하고 토크쇼를 펼친다. 또 각자의 팀을 결성해 집단 지성 퀴즈게임 대결을 벌인다. 

출연자들이 똑똑한 친구들과 두뇌를 공조해 창의력, 추리력, 수리력, 협동심 등을 발휘,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기존 두뇌 퀴즈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갖는다. 

MC를 맡은 전현무는 “신개념 두뇌 퀴즈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돼 설렌다”면서 “스타 친구들의 면면을 보는 재미도 있고, 내가 알던 스타의 의외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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