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수가 현재 솔로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곧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 뵐 것"이라고 밝혔다. 

지수는 최근 앨범 자켓 사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쁜 월드투어 일정 중에도 틈틈이 음악 작업에 매진해 왔다. 

지수는 제니, 리사, 로제에 이어 블랙핑크 솔로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됐다. 앞서 다른 멤버들이 솔로 앨범으로 글로벌 광풍을 부른 만큼 지수의 솔로 데뷔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투어를 진행했다. 올해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