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일 경기 양평군은 아이유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2일 경기 양평군이 아이유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기부해 왔다. 

그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소중한 한 해를 보낸 만큼 그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데뷔 후 자신의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지난 해에는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와 한국아동복지협회 등에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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