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부회장 비상근 고문 맡는다…정기 임원 인사 단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코웨이가 서장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올해까지 각자 대표직을 수행했던 이해선 부회장은 비상근 고문을 맡는다.

   
▲ 서장원 코웨이 대표/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3명이 승진하고, 2명이 신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서 대표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올해는 '위기에 강한 코웨이, 도전하는 코웨이'로 방향을 정하고, 이를 위해 본연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코웨이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 지속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대표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 경제학과·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 출신으로, △세종 선임 미국 변호사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 내용이다.

◇전무 승진
▲전현정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승진
▲박준현 법인사업실장
▲이용준 영업지원실장

◇상무보 선임
▲김원태 미국법인장
▲황진상 디자인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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