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 기간 중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 및 벽제 시립묘지 등, 15개 시립장사시설들이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용미리 시립묘지는 성묘객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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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 용미리 1묘지/사진=서울시 제공 |
순환버스는 오는 21∼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 묘지를 왕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들 시립묘지에 성묘객 5만여명, 차량 1만 5000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성묘객 지원을 위해 공단 직원 300여명이 설 연휴에 특별 근무하고, 교통경찰 180여명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공단은 7∼8일과 14∼15일 미리 성묘에 나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시립묘지 인근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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