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도의 수호룡 이랑' 비롯한 신규 영웅 2종 추가…출석 이벤트·영웅 성장 이벤트 등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넷마블이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4일 넷마블에 따르면 '반전의 히로인 나람'은 땅 속성의 원거리 디버퍼로, 마법의 동물들을 소환해 전방으로 던져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브 스킬 사용시 일정 확률로 땅 속성 피해가 높아지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시 밀치기 및 넘어짐에 면역된다.

'창천도의 수호룡 이랑'은 빛 속성의 원거리 버퍼로, 마법탄을 날려 공격한다. 또한 전방에 두루마리를 던지고, 자신 주변의 회복 영역도 만들 수 있다. 이들 영웅을 같은 덱에 편성하면 치명타 방어가 각각 20% 증가한다.

   
▲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신년 기념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오는 17일까지 영웅 보스 클리어 및 룬 보스 클리어를 비롯한 미션을 달성하면 '나이를 꿀떡꿀떡'과 '올해는 대박날 만두'를 획득해 4성 영웅 소환권 및 카드 소환권 등의 아이템으로 조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일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고, 신규 영웅 관련 이벤트도 병행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된다"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고, 무기-스킬간 조합을 통한 전략적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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