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남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미디어펜=한기호 기자] 한국조사연구학회는 최진남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성지영 울산과학기술대(UNIST) 경영학부 교수가 '2015년도 한국갤럽학술논문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들 교수는 지난해 3월 국제학술지 ‘집단과 조직경영’에 리더의 정서적 특성이 조직의 성과와 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 ‘집단수준 적합성이 집단 갈등과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게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회 측은 2003년부터 한국의 조사연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을 선정해 매년 한국갤럽학술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달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201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