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NS홈쇼핑이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
NS홈쇼핑은 오는 25일까지 3주간 ‘2023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
|
▲ NS홈쇼핑은 오는 25일까지 ‘2023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열고 농산물과 축산물 등을 행사 가격에 선보인다./사진=NS홈쇼핑 제공 |
NS홈쇼핑 2023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또는 PC 행사 안내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내려 받아 기획전 상품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쿠폰은 ID 당 20%,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3주에 걸쳐 차수별로 다운받아 총 3회, 최대 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1차는 5일부터 11일, 2차는 12일부터 18일, 3차는 19일부터 25일이며, 기간 중에만 쿠폰을 내려 받고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인 만큼, 기존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상품에 따라 더 큰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NS홈쇼핑은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 기간 동안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사과, 배추, 무, 양파, 밤 등 명절 상차림에 많이 쓰이는 농축산물 약 200여종을 행사 대상 상품으로 준비했다.
경북 사과와 부여 밤, 경산 건대추 등 농산물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NS홈쇼핑에서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더욱 알뜰한 가격으로 장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