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내에서 채권매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삼성증권이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내에서 채권매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증권사앱이 아닌 보험·증권·카드 등 금융통합앱에서 채권매매 서비스가 제공되는 건 '모니모'가 최초 사례다. 그만큼 개인투자자들의 채권투자 수요가 증가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삼성증권은 서비스 개시 기념 특판 채권(현대캐피탈(AA등급) 세전 연 5.30%·만기 3년)도 판매하며,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판 채권 외에도 국공채와 A등급 이상 우량 채권 투자가 가능하며, 투자액은 최소 1000원부터라고 회사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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