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10개 동 총 1146가구 규모…전용 39~84㎡ 770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인천에서 '더샵 아르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 최고 29층, 10개 동,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더샵 아르테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아르테’는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석바위공원과 인천중앙공원을 포함해 6개 공원들이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구월서초, 석암초, 동인천중, 인천고가 도보권 내 있다.

포스코건설은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했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는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가 우수한 인천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입주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천 원도심 내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신도시 못지않은 도시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이며, 전통적으로 좋은 입지는 시장이 회복됐을 때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미래 가치를 감안하면 ‘더샵 아르테’는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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