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6번째 에피소드 '레블레이션'을 선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신규 맵 '로터스'가 인도의 계단식 우물과 드라비다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로터스에는 △회전문 △소리가 나지 않는 경사 △파괴할 수 있는 문과 벽 등의 매커니즘에 더해 3개의 스파이크 지점이 존재한다.
'아락시스'는 SF와 외계인 등을 테마로 하는 신규 무기 스킨으로, 레벨에 따라 사용자 설정 사격음 등이 총기에 적용된다. 근접 무기의 경우 베기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효과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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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칭 FPS '발로란트'에 추가된 신규 무기 스킨 '아락시스'/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배틀패스는 '심장 충격 스프레이'와 '9개의 목숨 클래식 총기 스킨'을 비롯한 무료 보상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벤투레 밴달' 등의 유료 스킨도 이용 가능하다.
라이엇게임즈는 'VAL조각 이벤트' 혜택과 편의성도 높인다.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서 플레이하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무료 응모권'을 지급받고, 게이밍 기어 등의 상품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 확률을 증가시키기 위한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VAL조각은 스파이크 돌격·데스매치·특별모드 1회 플레이 및 일반전·경쟁전 1회 플레이 등 미션을 수행해 획득할 수 있고, 에피소드6 VAL조각 이벤트는 오는 3월7일까지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eaJ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시네마틱 영상 '레블레이션'과 음원 'VISIONS'를 공개했다"면서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한국 요원 '제트'가 서울에 위치한 한 포장마차에서 분식을 즐기는 등의 모습이 담겼고, 공개 후 15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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